한국 의료기기, 코로나 이후 확대될 남미 시장 공략 준비
작성자
회원지원실
작성일
2022-05-26 11:15
조회
2228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제27회 브라질 상파울루 의료기기 전시회(Hospitalar 2022)’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는 남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전시센터(São Paulo Expo Centre)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약 60,000sqm의 면적, 카테고리별 5개로 분류하여, 하나의 큰 전시홀에 30개 국가에서 724개 기업이 약 1,500종의 의료기기를 출품하였고, 전시회 기간 중 주최 측 추산 약 60,000여명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한국관은 조합 주관으로 13개 기업이 한국관에 참가하였고, 한국관을 비롯해 강원테크노파크(3개사), 개별 참가 기업(4개사)을 포함하여 총 20개 한국 기업이 오프라인 전시회를 참가하여, 한국산 의료기기의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한국관 참가사로는 ㈜우영메디칼 (의약품주입기), ㈜디알젬 (디지털진단용엑스선촬영장치), ㈜비스토스 (거치형보육기, 분만감시장치 등), ㈜래피젠 (고위험성감염체면역검사시약)등 5개 기업이 지속 참가하였으며, ㈜다나메디컬 (멸균침), ㈜셀루메드 (LF-Knee 인공관절), 프로메디우스㈜ (AI 기반 코로나19 진단 솔루션)등 8개 기업이 신규 참가하는 등 13개 제조기업이 참가하여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조합은 금년 브라질 상파울루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한국관 홍보 및 현장 바이어 매칭 등 한국 의료기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썼다.
조합은 사전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에 보유한 바이어 리스트를 활용하여 한국관 홍보, 다수의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방문하였다.
또한, 한국 홍보관을 방문한 약 90명 바이어와 한국 참가기업 간 1:1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30회 이상 현장 바이어 매칭을 지원하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기업 담당자는 “금년 초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시회 참가 후 귀국 시 격리 등의 사안으로 참가신청시기(금년 1월)에 참가 결정을 하기 어려웠으나, 실제 참가한 전시회는 기대보다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하여 미팅을 진행하였고, 향후 계약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한편, 이번 제27회 브라질 상파울루 의료기기전시회는 COVID-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후 첫 오프라인 전시회에 총 30개 국가에서 724여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기간 중 약 60,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으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19년도 대비 약 70%수준으로 아직은 코로나의 영향이 있었다.
다만 3년만에 남미에서 의료기기 관련 대규모 행사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올 2월까지 코로나로 인해 참가 및 방문객들의 참여가 어려울것으로 생각되었으나, 현지는 이미 코로나의 엔데믹 선언으로 방문객들이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19년도에는 기존의 남미 지역의 다양한 바이어 방문하였으나, 금년에는 브라질 바이어들이 주를 이루어 아직은 주변 타국가에서 방문하는것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가 현재보다 안정화가 된다면, 내년 2023 Hospitalar 전시회는 금년보다 기업 참가 증가 및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 이전의 남미를 대표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최석호 부장은 “금번 Hospitalar 전시회는 한국산 의료기기의 남미 진출 준비를 확인하는 전시회가 되었으며, 남미 시장진출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시회에 참가를 결정한 기업들의 성과로 이어져 한국산 의료기기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제28회 브라질 상파울루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 2023)는 2023년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