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조합] 2023 신년 기자간담회(사진, 이사장님 말씀 자료)
작성자
회원지원실
작성일
2023-01-17 08:02
조회
1541





2023.01.17. (화) 11:30 설가온
<이사장님 기자간담회 말씀 자료>
안녕하십니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입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주신 기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합이 올해
신년사를 대신해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것은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과 우리 조합에 대해
기자님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올 한 해를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수출 전망이 전반적으로 어둡기 때문입니다.
선진국들은 주요 원자재, 소재·부품·장비 수출을 제한하고
일자리와 자국내 산업발전 등을 이유로 자국 생산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수출 중심의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의료기기 산업이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힘을 잃지 않기 위해선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은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기존 공장을 멈추고 마스크 등 필요한 의료용품을 생산했고,
관련된 신속진단키트를 신속하게 개발해 공급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 시기에도 의료기기 수출이 크게 늘어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조합도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해 조합은
아랍헬스, 메디카 등 해외 전시회에 한국관을 꾸리고
온라인 전시회 등을 개최해
한국 의료기기 수출 증대를 지원했습니다.
치과 재료 및 이종복합 재료 등 소재 개발 지원사업,
의료기기 유럽인증 대응 및 글로벌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서
회원사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했고,
GMP 제도 및 의료기기 공급내역 보고 변경에 대응하고,
치료재료 재평가에 대한 업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을 위해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선진입 후평가 등의 결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조합은 이런 노력을
올해도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회원사의 발전과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조합은 올해 모든 사업의 방향을
‘회원사 지원’으로 정하고
수출확대, 규제개선, 교육강화를 중심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수출확대’입니다.
현재 세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가깝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에서 원자재를 수급하고
생산도 가급적 자국 내에서 진행하는 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개인이나 기업이 막을 수는 없지만,
조합은 정부와 협력해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도
한국 의료기기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수출 증대를 위해서
정부 부처 수출 전략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기기 기업들을 위한 정책 방향을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① 현재 단체당 4개로 제한되어 있는 정부 지원 해외전시회의 수를 확대해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전시회에 기업이 정부지원을 받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② 의료기기국제인증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13개 기업을 선정, 수출을 위한 해외인증 및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③ 유럽의 MDR 시행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우선 획득을 통한 유럽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④ 공공기관의 ‘국산의료기기 일정비율 사용 의무화’ 등의 내수 확대 지원제도를 통해 내수활성화 – 제품품질재고 – 국민보건의료서비스향상 – 제품경쟁력강화 - 수출확대로 이어지는 내수기반의 수출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⑤ 엔데믹 상황에 맞추어 해외전시회를 확대하여 참여할 계획이며, 국군의무사령부와 함께 개최하였던 국산의료기기전시회는 올해 부터 정상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한, 회원사들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수출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도 지원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규제 개선’입니다.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의료기기 산업은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지만
중복되거나 불합리한 규제들은 개선될 필요가 있습니다.
지켜야 할 규제는 지키고,
불합리한 규제와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합은 의료기기 기업들이
규정을 지키면서 불합리한 어려움을 겪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① 의료기기 품목 갱신제, GMP 제도, 공급내역보고 등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는 지속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긴밀히 논의하고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도의 취지를 살리면서 업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② 치료재료재평가 등 보험수가와 관련해서 심평원의 결정은 업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며, 기업이 사업을 지속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정부도 원하지 않는 결과라 생각하기 때문에 심평원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업계의 현실을 전달하고 상호 간의 견해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심평원과 업계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이슈 발생 시 관련 업체의 의견을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
③ 신의료기술평가 관련하여 평가유예 등 ‘선진입 후 평가’ 대상을 점차 확대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새로운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이 활발해지고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④ 기업은 임상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의료기기 개발과 품질향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에 기업의 임상데이터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 윤리적 문제로 활성화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조합은 법적 테두리와 환자정보 보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병원‧학계 등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⑤ 이 외에도 조합은 산업발전을 저해하는 합리적이지 못한 규제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① 의료기기 기업에서 가장 필요한 인재는 실무경험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입니다. 정부와 민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의료기기분야 인력양성과정에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추가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② 조합은 자체적으로 유럽 MDR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준수책임자 특화 과정을 개설하여 상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특화과정은 기업의어려움에 적시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새로운 과정을 추가로 발굴하여 기업이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③ 재직자 직무역량향상교육에 기업의 수요가 높은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주기 위험관리’ 등 2개 신규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④ 아울러, 기업의 직무분석을 통해 개발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사업기획과 국내·외 인증 등의 교육과정도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현장수요가 높은 인력양성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렇듯, 급변하는 의료기기산업 환경에 기업이 적응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규제와 내용을 가장 빠르게 반영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강화하겠습니다.
올해도 조합은 회원사의 발전과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달려가고자 합니다.
의료기기조합 및 회원사,
나아가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애정 어린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